연준 피봇 뜻 내년 금리 및 주가 전망(+경기침체)
연준 피봇 뜻 내년 금리 및 주가 전망에 대해 경기침체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올해 급격하게 시작된 4 연속 자이언트 스텝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떠나갔다.
그리고 시장에서 더 이상 흐를 눈물이 없어질 때쯤 시작된 연준의 '피봇'에 대한 희망고문은 몇 달째 계속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보다 낮은 7.7%로 발표되면서 '이제 물가가 고점을 찍고 하락하겠다는 기대감'에 증시가 국내와 해외 할 것 없이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런 상황에서 CPI 하락 및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상승할 거라고 전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아래에서는 내년 주가 및 금리 전망과 함께 경기침체가 오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연준 피봇 이란?
연준에서 '피봇'을 한다는 뜻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접근의 방식을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 즉 현재의 통화정책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금리를 움직이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즉 지금의 급격한 금리인상을 끝내고 금리인하를 하는 쪽으로 금리 정책의 방향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피봇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연준은 금리를 0.75%씩 빠르게 올리는 4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외치면서 급격한 금리인상을 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돈을 빨아들이고 있다.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시장에서 돈이 말라간다는 것을 의미하며, 돈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예전에 말했던 'Cash is Trash'의 시대에서 'Cash is King'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연준 피봇 시작은 시기상조
CPI가 7.7%로 정점을 찍고 내려왔지만, FOMC 회의에서는 긴축 사이클 최종 금리 전망이 높아지면서 시장은 실망을 했다. 연준에서는 12월 FOMC부터는 금리의 인상폭은 낮출 수 있어도 원래 제시한 점도표 이상의 금리인상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피봇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인 이유 첫 번째는 바로 실업률이 40년 만에 가장 낮은 3%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개인의 소비지출(PCE)이 전년보다 6.2%나 높아지면서(아마 팬데믹 당시 비축해 둔 돈을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됨) 긴축을 안 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그래서 항상 긴축의 지속과 함께 말하는 것이 '미국 경제는 강하다'라는 말이다.
또한 피봇을 논하기에는 이를 수밖에 없는 것이 연준이 말하는 금리의 꼭짓점까지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으며, 연준에서도 물가상승률 2%가 되기 전까지는 긴축을 지속할 것이라는 의지 표명과 함께 예전 '폴 볼커'시대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장기간 금리 하락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연준 피봇 언제쯤 할까
연준이 피봇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때를 짐작하고자 한다면 FED Watch 사이트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연준의 금리를 예상할 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사이트다. 여기서 연준의 금리를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데 기준금리 5%를 달성한 이후에는 금리 인상의 가능성보다는 금리가 인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금리 인하는 지금처럼 급격한 속도로 하지는 않겠지만, 연준이 생각했던 최종 금리에 가까워지면서 금리인상의 속도를 조절한다는 말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피봇의 '전 단계'까지는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금리 꼭짓점과 피봇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온다는 것 자체가 이미 다음 순서를 준비하는 것이 아닐까?
피봇 후 금리 전망
연준이 피봇을 선언한다고 해서 금리가 내려갈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금리를 급격하게 내릴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팬데믹부터 시작해서 식품과 에너지의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함께 러우갈등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의 문제도 완벽하게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알 수 있을 만큼 지금 전 세계에는 돈이 모자란 상황이다. 가장 큰 타격을 입는 국가들이 신흥국들이며, 이미 위의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처럼 '디폴트'위기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 이상으로 강경한 금리정책을 보인다면 글로벌 경제 전체에 큰 위기가 올 수 있기에 그건 연준도 피하고자 할 것이라 생각한다.
파월 의장도 금리 인상을 중단하기에는 빠르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며 긴축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금리인상을 멈추고 피봇 후 금리 인하로 어느 정도 고통이 감소하기까지는 더 시간이 흘러야 하며, 위에서 말한다고 실업률이 증가하고 개인소비지출이 더욱 낮아져야 금리인하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피봇 후 주가 전망
우선 주가에 대한 전망은 나의 개인적인 전망이며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니기 때문에 참고만 하기를 바란다. 주가는 피봇 후보다 오히려 피봇 전에 급격하게 오를 것으로 보이며 피봇을 하면 금리는 내려가고, 예전 과거에도 거의 적중한 것처럼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내려가는 시기에 아마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경기 침체가 언제 시작될지 궁금하거나, 침체 시기를 예측하고 싶다면 아래의 글을 읽어보고 과거에는 어땠는지 살펴본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피봇 이후에 금리인하와 함께 경기침체가 올 때 과거에는 주가가 '오름세'를 보인 확률이 높았다. 그렇기에 나는 주가의 상승을 예상하고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테크주들 중에서 -40% 이상이면서 내가 공부해왔던 종목을 매수하고 있으며, 해당 종목에 대해서 매수하는 이유와 함께 주가 하락 원인도 적어두었으니 참고해보기 바란다.
대응방법
아마 조금만 시장지표나 일드커브 인버전 관련 내용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과 더불어 오는 여러 사실들이 내년 경기침체가 거의 확실시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기회를 노리는 투자자라면 경기침체가 오기 전에 그리고 악재가 넘쳐서 기업들의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는 지금 시점에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다고 하더라도 실적은 '과거의 매출'이며, 주가는 현재의 모습을 반영하기 때문에 경기침체가 끝났다는 뉴스가 나온다면 투자 큰 수익을 볼 수 있는 기회는 이미 사라졌다고 봐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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