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지티피 수치 정상범위 및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감마지티피 수치 정상범위 및 간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나는 최근에 직장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게 되면서 자도 자도 피로함을 느끼고 원래 하기로 계획했던 일들을 실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그러던 와중에 건강검진을 받게 되면서 내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파악해 보기로 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피로감을 잘 느끼는 신체부위가'간'인 만큼 간에 무슨 문제가 없는지 유심히 살펴보기로 했다.
간 수치 검사는 간단히 피를 뽑아서 하는 피검사로 확인할 수 있고, 해당 검사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검사 중 일부분으로 검사 이후에 나온 수치로 내 간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감마지티피 수치가 뭘 나타내는지와 해당 수치의 정상범위는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이외에도 간이 안 좋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은 뭐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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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지티피 수치 란?
감마지티피는 간과 췌장 그리고 시장과 뇌 등 우리 장기 내의 여러 부위에 존재하는 효소 중 하나다. 각 장기의 조직 세포막에 자리하고 있으며 내 몸으로 세균이나 질병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내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평소보다 간에 스트레스를 주는 음주 등 행위를 하게 되면 급격하게 해당 수치가 상승하게 되고 간에 이상이 생겼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신생아는 태어나고 며칠 되지 않아서 '황달'을 보일 수 있는데 이 때도 피검사를 통해 해당 수치를 확인한 뒤에 광선치료 유무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간은 모두가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 몸에서 '해독'이라는 큰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알코올 섭취 시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과도한 음주 다음날은 수치가 높게 올라갈 수 있다.
만약 과도한 음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치가 너무 높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기를 추천한다.
감마지티피 수치 정상범위
내 몸의 감마지티피 수치를 확인하고 싶다면 피검사를 통해 쉽게 해 볼 수 있는데, 정상적인 결과를 받아보기 위해서는 검사 8시간 이전에는 금식을 해줘야 하며, 술은 최소 3일 이전부터 금주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ALT(간세포 내 존재하는 효소 : 근육 손상 시 일시적으로 높게 나올 수 있음), AST(간 및 심장에 존재하는 효소 : 급성 간염의 경우 높은 수치를 보임), 총 빌리루빈 등 다른 수치들은 지극히 정상인데 해당 수치만 높게 나온다면 더더욱 음주 때문일 수 있으며, 약물을 복용하거나 심한 비만인 경우에도 높은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반드시 결과를 확인 후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아래의 수치를 통해서 자신이 정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
구분 | 정상범위 |
신생아 | 약 100IU/L |
성인 남성 | 11 ~ 63IU/L |
성인 여성 | 8 ~ 35 IU/L |
간 건강이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간이 건강하지 못하면 여러 증상들은 보이지만, 사실 우리 몸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간 관련 질환은 말기에 발견되어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또한 간 손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간 경변부터 간암까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간 건강이 좋지 않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아래와 같다.
- 피부나 눈에 생기는 황달
- 체중의 증가
- 잠을 자도 피곤함
- 소변의 양 감소
- 피부 가려움증
- 눈의 피로감
- 시력 저하
- 황달 및 복수, 출혈
- 복부팽만
- 피부에 붉은 반점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병
- 알코올성 간질환
과도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코올 섭취로 인해 지방간이나 알코올 간염, 간 경변이나 간암 등의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 바이러스성 간염
B형 간염이 가장 대표적이며 A형부터 E형까지 존재하는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 간 질환이다. - 비알코올성 지방간
간세포 안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가장 대표적인 비만 관련 질환이다.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의 원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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