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빨리 깨는 법 덜 취하는 방법 사람들이 모르는 꿀팁 7가지
술 빨리 깨는 법 그리고 덜 취하는 방법과 사람들이 모르는 꿀팁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술을 한 번쯤은 내 주량보다 훨씬 더 많은 술을 마셔야 될 때가 생길 것이다. 그런데 다음 날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술을 빨리 깨야 한다거나, 회식 도중에 취해서 조그만 실수라도 하면 안 되는 자리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숙취에서 빠르게 벗어나는 방법과 함께 술을 마시더라도 덜 취하는 방법까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나만의 노하우(?)를 작성해보고자 하니 평소에 음주가무를 즐기는데 실수는 하기 싫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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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빨리 깨는 법 7가지
내 주량보다 과하게 술을 마시면 다음날 아침은 정말 괴롭다.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서 모든 에너지를 가져다가 쓰기 때문에 신체기능이 100% 돌아오지 않고, 내가 잠을 자도 몸은 잠을 잘 수 없기 때문에 컨디션이 평소보다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을 기본적으로 많이 마셔주고,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많이 보는 것이 기본적으로 도움이 되니 이를 생각하면서 글을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1. 숙취해소제나 비타민B 활용
대중들에게 알려진 컨디션이나 여명 808 이외에도 요즘 숙취해소에 최고라는 RU21까지 술을 빨리 깨도록 해주거나 덜 취하게 만드는 제품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다.
특히 RU21의 경우에는 술을 깨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B군의 일부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나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섭취 후 실제로 효과를 봤고, 도움이 되기 때문에 '속는 셈 치고' 아래의 글에 나온 내용을 읽어보고 섭취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2. 섣부른 음식물 섭취는 주의
내 주변에는 술을 마시면 다음날 무조건 술을 깨기 위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술을 마신 다음에 속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음식이 들어가면 위장이 또 쉬지 못하고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속이 안 좋아지게 되는 결과가 나타난다.
따라서 음식물 섭취를 해서 술을 깨기보다는 술이 어느 정도 깬 다음 기력 회복을 위해서 해장에 도움 되는 음식을 섭취하기를 추천한다.
3. 충분한 수면 및 휴식
아마 술을 많이 마시고 다음날 고통스러워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 것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을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사실 잠을 많이 자는 것만큼 몸의 회복을 돕는 것은 없다.
몸속에 들어와 있는 알코올을 분해하려고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생긴 아세트알데히드는 우리 체내에서 비타민B를 고갈시킨다.
인간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는데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B군의 부족을 채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인간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 뒤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인 휴식과 수면이기 때문에 술 깨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단,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단시간 안에 술을 깨야 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음)
4. 토마토주스 섭취
토마토는 대표적인 비타민 B군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에 우리 몸에는 비타민 B군이 모자란 상태이며, 이를 채워주기 위한 선택지로 토마토주스 섭취를 추천하는 것이다.
비타민B군 뿐만 아니라 각종 미네랄과 효소까지 함유되어 있고, 거기에 알코올을 체내에서 빠르게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과당도 포함되거 있기 때문에 술을 깨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5. 점심메뉴는 콩나물국밥 추천
콩나물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신 다음에는 북어와 콩나물을 잔뜩 넣고 해장국을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아스파라긴산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의 분해를 돕고, 간세포 보호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콩나물국밥에 무가 들어가 있다면 무 안에 들어있는 카탈라아제가 아스파라긴산과 함께 아세트알데히드 제거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더 빠르게 술을 깨는데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6. 꿀물 섭취
오래전부터 사용했으며 가장 간단하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는 술 깨는 방법 중 하나인 '꿀물'은 과당과 꿀 안의 효소를 통해서 혈당조절 및 독소배출 효과로 유명하다.
우리가 술을 마시면 몸이 산성화 되면서 혈당이 떨어지곤 하는데, 꿀에 들어있는 과당으로 인해 혈당을 올려서 조절해 주고 알코올 분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집에 쓰러져있을 때 부모님이나 애인이 타준 꿀물 마셔본 경험 한 번쯤은 있을 걸?
7. 이온음료 또는 코코넛음료 섭취
코코넛 물을 마시면 컨디션이 빠르게 좋아지는데, 그 이유는 이온음료 안에 들어있다고 알려진 '전해질'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거기에 칼륨과 비타민B까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만약 코코넛음료를 구할 수 없다면 전해질이 함유되어 운동선수들이 마시는 과당함유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 술을 마시면서 함께 이온음료를 섭취하면 알코올의 흡수가 빨라져서 더 쉽게 취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술 덜 취하는 방법 7가지
위에서는 술이 빨리 깨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술이 되도록 취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일 수도 있고, 새로운 꿀팁일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는지 읽어보도록 하자.
1. 술 마시기 전 또는 술 마시면서 식사
술을 마시기 전에 음식을 채워두면 쉽게 취하지 않고, 흡수도 음식 때문에 느려져서 다른 사람들보다 덜 취하는데 확실히 유리하다고 한다. 게다가 음식을 미리 먹어둬서 내가 마셔서 채울 수 있는 위장의 공간 자체도 조금이나마 줄어들기 때문에 술을 조금 마시게 되면서 덜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2. 술 마시기 전에 우유 마시기
아마 주변에서 계란프라이를 먹으라는 글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근데 상상해 보면 웃긴 게 "내가 술을 마셔야 하니까 계란프라이해 먹고 나가야지"라는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사실 계란프라이 하는 것도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그보다 간단한 우유를 섭취하는 편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다.(나 포함)
우유를 마시면 위장을 코팅해서 알코올이 체내로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이걸 '방어막'친다고 생각하고 항상 술 마시기 전에 마셔줬다.
3. 술과 물의 섭취 비율 1대 2
술을 취하면 안 되는 자리라면 이 방법이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 별도의 준비 없이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소주를 한 잔 마셨다면 물은 두 잔을 마시는 방법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술의 농도를 희석시키는 역할을 물이 할 수 있도록 내 몸 안에 수분을 들이붓는 것이다.
그러면 이뇨작용을 통해서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고, 알코올을 빠르게 체내에 쌓이지 않고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술을 덜 취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4. 낮술은 되도록 피하기
한국 음주문화연구센터에서 했던 조사에 의하면 저녁 7시 이전에 술을 마시면 그 이후에 술을 마셨을 때보다 훨씬 더 빨리 취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옛말에도 "낮술 마시면 부모도 못 알아본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낮에 마시는 날이 따뜻하고 기온이 높아 술이 쉽게 취하기 좋으니 돼 도로 기면 저녁 7시 이후에 술을 마시는 것일 추천한다.
5. 대화를 많이 하자
우리가 술을 마시면 해독과 이뇨작용만을 통해서 체내에서 배출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우리가 말을 하면서 호흡을 통해서도 약 1/10 정도는 배출된다고 한다.
그래서 술을 덜 취하는 방법 중 하나로 술을 마시면서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하고 리액션을 많이 해주는 사람은 그냥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것보다 확실히 술을 덜 취하고 멀쩡할 수 있다.
게다가 말을 많이 안 하고 잔만 비우다 보면 진성 애주가(?)들에게 낙인이 찍혀 그들과 회식 끝까지 달려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말을 많이 해서 술이 취하지 않도록 해주자.
6. 지방이 가득한 음식 섭취
지방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에 비해서 위장에 오래 머무르게 된다. 지방이 위장에 머물러있는 동안에는 알코올이 체내로 빠르게 흡수되는 것을 방지하고, 알코올의 흡수 속도가 느려지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덜 취하는 것이 가능하다.
빨리 취하기 싫다면 삼겹살이나 베이컨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안주로 선택해서 섭취하면서 술을 마셔보기를 바란다. 평소 주량보다 더 많은 양을 마셔도 생각보다 잘 버티는 게 가능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7. 끊어마시기
반드시 '원샷'을 강요당하는 자리가 아니라면 최대한 끊어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아무리 술 빨리 깨는 법 또는 덜 취하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 두었다고 해도 술을 매 번 원샷으로 다 때려 넣으면 취하는 건 시간문제다.
그래서 최대한 내가 마실 수 있는 양을 정해두고, 눈치를 봐가며 마시는 양을 조절해줘야 한다. 내가 얼마나 마실 수 있는지 안다면 그걸 머릿속으로 카운트하면서 술을 마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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