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폭락 버티는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
암호화폐 폭락 버티는 나름대로 괜찮은 방법이 뭘까? 생각을 해봤다. 우선 폭락과 지독한 하락장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시장에서 떠나지 않고 있어야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스테픈과 함께 폭락을 견뎌보기로 했다.
버티는 기간이 한 달이 될 수도 있고, 일 년이 될 수도 있고 그 이상이 될지 모르겠지만, 원래 러닝을 해왔던 나에게 분명히 스테픈은 신박한 동기부여 방법이 되었고, 그래서 다른 것들은 신경 쓰지 않고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가장먼저 해야 할 것은 스테픈 NFT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 돈을 멘징 하는 일이다. 사실 이 카테고리를 잡고 매일 일기를 쓰는 이유도 나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함이며,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모두 시도했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싶어서 시작했다.
사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코로나 이후에 주식 매수한 과정도 하나하나 기록해두었다면 복기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투자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고 그 이유를 기록해두면 더욱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남들 시선을 의식하거나 글에서 전문성이 떨어질 것을 두려워해서 적지 않다 보니 2년이라는 투자 시간을 그냥 날려버린 셈이 되어버렸다.
멘징 일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나 투자에 대한 내 관점이나 이유 등도 가능하다면 적어보고 싶다.
암호화폐 폭락 시기에도 멘징 러닝 9일 차
오늘은 달려서 얼마나 벌었는지 확인해보자.
- 달린 거리 : 1.92km
- 채굴 GST : 12.06개
GST 가격 확인하기
채굴한 GST, SOL로 바꾸는 방법
GST는 원래 USDC로 변경해서 가지고 있었으나, SOL을 적립식 매수하는 대신에 채굴한 GST를 SOL로 바꿔서 가지고 다음 시장이 살아날 때까지 버티기 위해서 바꿔보기로 했다.
스펜딩에서 Wallet으로 GST 전송
일단 내가 스펜딩에 가지고 있던 GST를 솔지갑(Wallet)으로 전송해야 한다. 스펜딩 지갑을 눌러서 아래 사진에 보이는 <TRANSFER>를 눌러보자.
SOL Wallet에서 GST > SOL로 바꾸기
조금 기다리면 스펜딩에서 스테픈 내의 솔라나 지갑에 GST가 들어올 것이다. 들어온 GST를 이제 SOL로 바꿔주기만 하면 되는데 <TRADE>를 통해서 GST 24개를 SOL 1.329개로 바꿨다.
이렇게 10번만 하면 솔라나를 약 12개 모을 수 있으니 그걸로 일단 원금 회수하고 그 이후에 신발을 구매하기 위해서 계속해야겠다.
사실 지금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역시 나도 마찬가지인데 스테픈 멘징 일기를 기록하는 시간이 앞으로 더욱 길어지지 않을까.. 하는 슬픈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치려고 한다. (사실 제정신이 아니라 글이 똑바로 써지지 않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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