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상풍 초기증상 및 주사 접종 시 유효기간과 부작용
파상풍 초기증상 및 주사 접종 시 유효기간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녹슨 못이나 바늘 또는 길고양이 구조 중 고양이의 손톱에 공격(?)을 당하는 경우 파상풍을 걱정하게 된다.
사실 파상풍을 실제로 겪는 사람이나 이로 인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흔치 않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질병인지도 모르고, 상처가 난 뒤에 병원에 방문하면 '파상풍 주사'를 접종했는지 여부조차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사실 나도 맞았는지 안 맞았는지 모른다.)
그래서 오늘은 파상풍의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주사를 맞았을 때 효과나 부작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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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풍 이란?
파상풍이란 일종의 '세균' 때문에 생기는 질병 중 하나로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으로 인한 사망까지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생각보다 위험한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파상풍균이 상처부위를 통해서 들어와 번식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생산되는 신경 독소가 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을 하게 되면서 인체에 여러 가지 문제증상이 나타나게 한다.
파상풍이 일단 발병했을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고, 발병 이후에는 사망할 확률도 매우 높기 때문에 병에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파상풍 걸리는 이유
대부분 파상풍에 걸리는 이유는 우리가 '파상풍균'에 감염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녹슨 '철'에 찔리거나 또는 직접적으로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퀴어 상처가 날 때 감염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피어싱이나 문신을 했을 때 등 다양한 원인으로 파상풍에 걸릴 수 있다.
- 녹슨 못에 찔려서
-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퀴어 상처를 입어서
- 피어싱 및 문신을 해서
- 자상이나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인해서
- 곤충에 쏘여서
-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기구로 수술 및 절단을 해서
- 오염된 흙이나 동물의 변과 접촉해서
단, 우리가 녹슨 못이나 그 외의 철에 찔렸다고 해서 무조건 파상풍이 걸릴까 봐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상처가 깊거나 감염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위험할 수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기 바란다.
파상풍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
파상풍은 균이 번식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 만큼 잠복기가 존재한다. 잠복기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3~4일 이후부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며, 잠복해 있는 기간이 짧다는 것은 그만큼 세균이 빠르게 번식했다는 뜻으로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장 대표적으로 열이 나면서 오한에 시달리거나 또는 설사를 한다거나 땀을 흘리는 증상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그 이외에 아래와 같은 증상들을 초기증상 중 가장 흔하게 관찰할 수 있다.
입이 안 벌어진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아래에서 설명할 근육의 수축과도 연관이 있는데, 신경세포에 직접적으로 파상풍균이 작용하기 때문에 목과 턱 주변에 통증이 생기면서 입을 벌리는 것과 침을 삼키는 것이 어려워진다.
극심한 두통
파상풍에 걸리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이 머리에 오는 심각한 통증이다. 가장 흔하게 겪는 파상풍 초기증상 중 하나인데, 위에서 언급한 증상들이 두통과 함께 나타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기를 추천한다.
근육 수축
입이 안 벌어지면서 두통이 오기 시작하면 안면 근육이 수축되는 증상도 나타나는데, 이 외에도 몸의 근육들이 하나둘씩 수축하면서 등이나 목 그리고 다리가 활처럼 휘게 되는 것이 파상풍 초기증상 중 하나인 근육수축으로 인한 경직이다.
파상풍 주사 접종 시 효과 유효기간
아마 접종을 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한 것이 "이 주사를 언제 또 맞아야 하나?"에 대한 것이 아닐까 싶다. 질병의 종류에 따라서 접종 주기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파상풍 주사 접종은 보통 영유아 때 모두 하게 되는데 생후 2개월부터 4개월 그리고 6개월이 될 때 접종을 3회 실시한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추가접종을 2번 하게 된다.
이렇게 파상풍 주사를 맞으면 효과는 10년간 지속되며, 그렇기 때문에 11세에 다시 접종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그 뒤로는 10년 간격으로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이 좋고, 남자들은 군대에서 워낙 다칠 일들이 많기 때문에 전력 보존 차원에서 파상풍 주사를 접종하게 된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파상풍에 걸리기 쉬운 직군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주사를 통한 예방접종을 하기를 추천한다. 병이 발병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대비책이기 때문이다.
접종은 보통 파상풍-디프테리아 백신을 접종하는데 해당 백신은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균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균이 만들어내는 독소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준다. 파상풍 균이 우리 몸에 난 상처를 통해서 들어가면 독소를 만들어내는데 근육에 엄청나게 해롭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막아주는 것이다.
만약 이렇게 예방접종이 아니라 동물에게 공격당했거나, 녹슨 철 등 외부의 자극 때문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는 상처가 생기고 짧게는 24시간 안에 그리고 적어도 72시간 안에는 파상풍 주사를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파상풍 주사 접종 시 부작용은?
모든 백신이 보통 '죽은 균'을 집어넣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몸에서 이상반응이나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파상풍 예방접종 때문에 큰 문제가 생기는 사례는 없는 안전한 예방접종이라고 할 수 있으나, 아래와 같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야 한다.
- 주사 부위에 통증 및 붓기
- 주사 부위 근처에 붉은 반점
- 길랭-바레 증후군(말초신경 및 뇌신경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원인불명의 염증질환)
파상풍 주사 접종 가격 및 실비 적용 여부
아마 파상풍 주사를 접종할 때 가격은 얼마인지 그리고 실비는 적용이 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파상풍 접종 시 가격은 지역이나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3만 원에서 5만 원 사이의 가격이라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또한 파상풍 예방주사는 내가 파상풍에 걸릴 위험이 없는 상태에서 잠재적인 '예방'차원으로 접종하는 것이기에 실비가 되지 않고, 만약 이미 내가 파상풍의 위험에 노출될 만큼 상처가 난 상태에서 병원을 방문한다면 해당 경우에는 주사를 맞으면 실비 적용이 된다.
'자의'냐 '타의'냐가 파상풍 주사 접종 시 실비 적용의 가장 중요한 판단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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