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장기투자 추천하는 이유 3가지

CMO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장기투자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이번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창궐한 전염병으로 인해서 '바이오' 관련 주식들이 엄청난 상승하는 모습은 주식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수 있었을 것이다.

 

그중에서도 '진단키트'라는 테마를 가지고 엄청난 상승을 이루었는데, 사실 유동성이 풀린 탓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바이오 관련주들이 전 세계에서 인정을 받으면서 인지도가 대폭 올라가게 된 것도 사실이다.

지금 주식시장이 약세장에 진입하면서 바이오주 전체가 심한 하락을 겪고 있어서 고통스럽겠지만, 결국 미래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이오 관련주이며 그중에서도 'CMO'와 '바이오시밀러'라고 하는 것의 뜻이 뭔지 그리고 CMO 및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관련주들이 앞으로 어떤 전망을 보일지 왜 장기투자를 추천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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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 뜻

CMO는 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앞 스펠링만 따온 것으로 의약품 위탁생산을 뜻한다. 주로 바이오/제약 기업들에 CMO라는 수식어가 붙고 의약품을 계약하고 제조 및 관리하는 일을 위탁받아 총괄하는 업체들을 일컬어 CMO 업체라고 한다. 비슷한 용어로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 바로 OEM이나 ODM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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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CMO를 알았다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서도 알아두어야 한다. CMO를 주로 하는 기업이 대부분 가진 기술이 바로 바이오시밀러 기술이기 때문이다. 해당 기술은 화학 의약품이 아닌 인체 친화적인 의약품으로 알려진 바이오의약품을 '복제'한 약을 만드는 기술을 일컬어 부르는 것이다.

 

쉽게 제조가 가능한 '화학적' 복제약품인 제네릭과 다르게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은 오리지널인 바이오의약품과 유사하고 비슷하게 만드는 수준의 복제약을 만드는 굉장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기술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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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쪽으로 변한 시대 흐름

전 세계의 제약시장 흐름 역시 화학적인 합성을 통해 만든 의약품에서 인체 친화적이며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바이오의약품을 선호하고 방향을 바꾸고 있다. 하지만 화학 의약품에 비해서 공정이 까다롭고 오리지널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복제품'을 만드는 바이오시밀러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시밀러는 앞으로 산업의 한 축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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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 바이오시밀러 관련주 장기투자 추천하는 이유

어떤 투자가 되었든 무조건 저렴한 가격에 사서 비싸게 판매하는 것이 고수익으로 이어지는 방법이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분야에만 눈을 돌리고 있다. 아마 지금 가장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는 반도체 또는 2차 전지와 관련된 분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미래를 보는 안목이 있다면 인간의 가장 기본적 욕망인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시밀러 및 복제약 제조를 주로 하는 CMO산업에 투자를 미리 해두는 것이 어떨까?

 

바이오산업 중에서도 왜 CMO 및 바이오시밀러 관련주에 장기투자를 해야 하는지 아래에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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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흐름

지금 가장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이 바로 출산율 감소와 노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이다. 노령화 사회에 진입하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오래 살고자 할 것이며, 이는 바이오산업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노령화는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지금 어린아이의 손에도 너나 할 거 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것처럼 나중에는 노년층에게 바이오 제약기술을 통한 다양한 약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시기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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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산업

정부에서는 모두가 다 아는 것처럼 'K-뉴딜'사업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분야는 모두 미래의 성장성을 계산해보았을 때 큰 폭으로 성장이 가능하며, 해당 산업군이 '블루오션'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일 것이라 생각된다.

폐배터리 관련주, 높은 성장전망을 보이는 기업 고려아연

위에서 보이는 배터리 관련 산업과 게임 그리고 인터넷 산업군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린 산업군이 바로 바이오산업이며, 전례 없는 전 세계적 전염 사태를 겪은 이후에 더욱 부각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다른 산업들과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산업이기 때문에 국가 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정부에서 주도해서 키우고자 하는 산업이기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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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 및 바이오시밀러 시장 선점

우리나라는 CMO와 바이오시밀러에 있어서 꽤나 강한 면모를 보인다고 할 수 있는데, 많은 기업들이 실제로 위탁생산 계약을 맡고 생산 중이기 때문이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반도체에 이어서 미래의 대한민국 먹거리로 CMO와 바이오시밀러를 생각하고 있다.

제약 바이오산업 분야 강국 대한민국

어찌 보면 반도체 업계 중에서 파운드리와 비슷한 것이 바로 생산 외주라고 표현할 수 있는 CMO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위탁생산을 하고 있는 곳은 삼성 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녹십자가 있으며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제품 중에서 50% 이상이 대한민국 기업이 생산한 제품이라고 할 만큼 시장 선점에도 성공한 편이다.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경우는 자회사로 가진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 시장을 빠르게 장악해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아래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기 바란다.(현재 미상장)

SAMSUNG BIOEPIS

사업에서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다른 산업군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무리 후발주자들이 쫓아가고 싶어도 '초격차'를 벌려놓으면 시장점유율을 먼저 높여 '규모의 경제'를 이뤄서 사업에서 훨씬 더 유리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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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앞으로 성장할 수 있고, 현재보다 미래에 더욱 큰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을 고르는 것이다. 거기에 전 세계적인 흐름이 해당 산업군의 파이 자체를 키울 것이라 생각되는 기업을 찾았다면 준비는 끝난다.

내가 찾아낸 기업의 분석을 통해 실적과 PER 그리고 해당 기업의 미래 먹거리와 그 외 여러 지표들을 분석해서 해당 기업에 오랜 시간 장기투자를 하다 보면 반드시 큰 성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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