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월드 테라 생태계 최초의 메타버스에 투자하는 이유

테라 생태계 최초의 메타버스로 알려진 테라월드에 나는 투자 중이다. 작년부터 이미 파일런 게이트웨이를 이용해서 UST를 예치하고 TWD 토큰을 받고 있으며, 시세가 하락할 때는 UST나 루나를 스왑 해서 TWD를 모으고 있다. 테라월드는 테라 생태계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진 메타버스 프로젝트이며, '테라'라는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엄청나게 많은 고래들의 자금이 유입된 바 있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테라월드에 투자하는 이유와 함께 테라월드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그리고 테라월드토큰 TWD를 안전하게 모을 수 있는 파일런 게이트웨이까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테라

테라는 우리가 흔히 루나라고 부르는 코인을 만든 재단이기도 하며, 루나 코인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하락장이 시작되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앵커 프로토콜에 예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에 늘어나면서 UST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이더리움 다음으로 높은 TVL과 함께 엄청난 가격 상승을 보인 코인이다. 앞으로 디앱의 확장과 더불어 엄청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 바로 테라 생태계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테라월드

테라월드 공식 홈페이지 설명

테라월드는 테라 생태계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다.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해서 아예 아무것도 없는 노 베이스가 아니다. 이미 테라(루나)가 전 세계의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은 암호화폐이며, 안정적 스테이블 코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추세이다.

테라월드 데모 플레이 영상

테라월드는 NFT+메타버스 부동산이 결합된 가상세계 안의 워크플레이스로 가상 사무실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코워킹 플랫폼의 제공으로 가상공간을 통한 창업이나 구직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에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라 생태계를 활용하는 메타버스로 Terra station이라고 부르는 테라 생태계 화폐 전용 지갑에 연결된 메신저가 제공된다. 

테라월드 토큰, TWD

테라월드 거버넌스 페이지에 테라스테이션 연결

테라월드 메타버스 안에서 사용하는 '화폐'가 바로 TWD이다. 테라월드 사이트 상에서 현재 가격은 0.128 UST로 약 155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해당 토큰은 테라월드 안에서 사용가능한 토큰으로 생태계 내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사용처는 NFT 구매나 거버넌스 투표에 쓰일 것이다. 결국 테라월드 메타버스 안에서 각종 서비스의 이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TWD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테라월드에 투자하고 있는 이유는 테라 생태계 '최초'라는 상징성과 함께 여태까지의 'P2E', 즉 돈을 벌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형태에서 벗어나서 일과 크립토를 한데 묶었다는 것에서 투자 가치를 느꼈다.(반대로 부정적인 경우도 많음)

또한 강력한 커뮤니티와 함께 테라월드 내의 한정된 부동산에 대한 가치의 상승과 소각에 대한 시스템을 알아보고 조금 더 기대심리에 투자를 했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반드시 DYOR 하기 바란다.

TWD를 모으는 방법

내가 TWD를 모으는 방법은 파일런 게이트웨이에 UST를 예치하고 그 대가로 TWD를 분배받는 것이다. 당연히 '예치'이기 때문에 내 원금은 보장되고, TWD를 UST에 대한 이자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작년 12월쯤 나도 부랴부랴 약 500만 원 정도를 했고, 지금 1 TWD의 시세인 한화 155원으로 계산하면 약 190만 원의 수익을 나에게 4개월 만에 안겨다 준 엄청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TWD를 UST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지만, 나는 그냥 내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걸 선택했다. 원금보장도 되고 수익도 낼 수 있으니 이 정도면 나는 만족스럽다.

NFT 구매 방법

테라월드 생태계 내에서 부동산이나 펫 등 다양한 NFT 자산의 거래가 가능하다.  테라월드는 워크스테이션과 함께 각종 NFT 자산의 거래도 활발히 될 것으로 보인다. NFT 거래는 테라월드 '팩토리'에서  거래되는데 결국 이 곳이 TWD 시스템의 확장을 불러오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테라월드 랜드세일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현재 테라월드 랜드세일(부동산 NFT)을 진행했는데, 테라월드 메타버스 내의 랜드는 비트코인처럼 181,603개의 한정된 부동산 NFT다. 위의 사진처럼 랜드 세일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모두 판매가 완료되었다. 판매가는 2,000 UST였는데, 지금 바닥가가 약 4,500 UST인걸 보면 수익률이 2배 이상인 엄청난 꿀통이었다. 다만 민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테라월드에서 정한 티어2 이상의 등급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했다. 앞으로는 아마 화이트리스트 등을 통해서 인플루언서들 위주로 민팅 기회를 부여받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본다.

테라월드 티어

테라월드 랜드세일에는 최소 티어가 필요했는데, 아마 앞으로의 민팅에도 티어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티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테라월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올려놓을 테니,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예치금에 따른 티어 구분을 확인하도록 하자.

부정적 시각

코워킹 플랫폼 수익성

당연히 투자이기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도 투자자들 사이에 존재하는데, 어찌 보면 일을 하는 워킹 플랫폼에서 어떤 형태의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성공 가능성

테라 생태계 내에서 아직까지 앵커를 제외하고 엄청나게 성공한 사례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도 투자자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것 중 하나다. 그리고 이미 메타버스 플랫폼 중에서는 성공을 거두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있다는 것도 진입장벽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버블

작년 한 해는 '메타버스'라는 글자만 들어가 있다면 엄청나게 상승하는 한 해가 아니었다 생각한다. 더군다나 NFT라는 핫한 소재까지 함께 붙어있는 테라월드이기에 버블이 아니냐는 걱정이 쏟아져 나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테라 홀더이며, 테라월드 파일런 게이트웨이에 투자 중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다. 테라와 테라월드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DYOR 해보고 자신만의 철학과 믿음을 가지고 투자를 하기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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