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등급 7가지 가격 도수까지 총정리
조니워커 등급 7가지 가격 도수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다.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하이볼'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위스키 중에서 많이 알려진 조니워커에 대해 술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들을 가지고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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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란?
조니워커는 창시자인 존워커가 시작한 위스키 브랜드의 이름으로 처음에는 럼과 브랜디, 진,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들을 취급했다. 그러다가 위스키를 주 판매상품으로 전환했고, 차를 블렌딩 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던 존워커를 통해 블렌디드 위스키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이때 라벨에 자신의 이름을 새겨 넣으면서 유명해지게 된 브랜드다.
네모난 조니워커만의 병도 시그니처 중 하나로 병을 적재할 때 둥근 병보다 편리하고, 깨지는 경우가 적어 현재까지 그 모양이 아이덴티티 중 하나로 남아있는 것이다.
또한 등급을 나눌 때는 병에 사선으로 붙어있는 라벨의 색으로 구분하는데 다른 위스키들처럼 '~년산'이라고 표기하지 않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NAS(Non Age Statement) 연수미표기 상품이라고 부르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조니워커의 특징이 '블렌딩'에 있다.
블렌딩을 하다 보면 숙성년수가 낮은 위스키와 숙성년수가 높은 위스키를 섞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가장 낮은 연수의 위스키로 표기를 해야 하다 보니 (조금은 억울한 면이 있다 보니) NAS로 표기를 하는 것이다.
조니워커 등급 7가지
그렇다면 조니워커는 크게 7가지 종류로 나누어서 볼 수 있으며, 등급에 다라서 가격과 도수도 조금씩 차이를 가지고 있다. 아래에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여기에는 표기되지 않은 '화이트라벨'도 존재했으나, 세계대전 이후에 생산이 중단되었다고 하니 상식정도로만 알아두고 넘어가자.
1. 조니워커 레드라벨
레드라벨은 스탠더드 위스키라고도 불리며 초기에는 10년 산으로 판매되었지만 지금은 NAS로 표기해서 판매되는 위스키이다.
가장 무난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그렇게 특별한 맛으로 평가받지는 못하나, 전 세계에서 소비량은 가장 많으며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과 함께 다른 음료와 섞어 에너지드링크를 섞는 밤 또는 레몬 토닉워터를 넣어 하이볼 등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독특한 점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윈스턴 처칠이 가장 좋아했던 위스키였다고 하는데, 탄산수(그 당시에도 있었나?)에 섞어서 마시면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한다.
- 가격 : 200ml 기준 1만 원 초중반대
- 도수 : 40도
2. 조니워커 블랙라벨
조니워커를 대표하는 위스키로 12년 산 숙성 위스키다. 1930년대에는 영국 국왕에게 왕실 보증서를 받은 위스키로 다양한 향과 맛의 균형을 잘 맞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 달콤한 바닐라향과 스모키향이 가장 유명하며 특히 온 더락스나 스트레이트로 적절한 등급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레드라벨과 가격차이도 크지 않으면서 균형이 잘 맞아 블랙라벨을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게다가 밸런타인 12년 산과도 비교가 많이 되는 편인데, 이 부분에는 향에 대한 호불호로 사람마다 취향이 갈린다.
또한 블랙라벨은 오리진이나 면세점 전용 상품인 캐스크 에디션 등 다양한 종류의 세부 라인업이 있는데, 실패하지 않는 위스키 선물 중 하나로 손꼽힌다.
- 가격 : 200ml 기준 1만 원 후반 ~ 2만 원 대
- 도수 : 40도
3. 조니워커 더블블랙
일반 블랙라벨에서 더욱 스모키 한 향이 더해진 위스키라고 할 수 있다. 면세점에서 판매를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 일반 블랙라벨은 12년 산이지만, 더블블랙의 경우는 블렌딩 제품으로 NAS 상품이다.
기존 블랙라벨에 비해서 스모키 한 향이 더해져서 10~20% 정도 비싸다고 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 가격 : 700ml 기준 5-6만 원대
- 도수 : 40도
4. 조니워커 그린라벨
그린라벨부터는 고급스러운 위스키로 평가할 수 있으며, 처음 출시했을 때 이름이 '퓨어 몰트'였던 만큼 몰트위스키만을 블렌딩 했다는 특징을 가진 15년 이상 숙성된 NAS 블렌디드 몰트위스키다.
가장 많이 비교되는 제품은 맥켈란 셰리 12년이나 발베니 더블우드 12년이 있으며, 해당 제품들과 함께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도 8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위스키 중 하나다.
- 가격 : 8~9만 원
- 도수 : 40도
5.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골드라벨은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풍부한 곡물의 향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맛있게 마시는 방법 중 하나로 냉동실에 하루에서 이틀정도 넣어두었다가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프로즌 마케팅으로 불림)
15년 산 이상의 NAS 블렌디드 위스키로 비교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밸런타인 17년 산에 비해서 저조한 판매량으로 그리 주목받지 못하고 어중간한 포지션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이다.
- 가격 : 750ml 기준 8만 원 중반
- 도수 : 40도
6. 조니워커 18년 산(플래티넘)
플래티넘은 알렉산더 워커 2세의 레시피 기반 블렌딩으로, 최소 18년 이상의 숙성 싱글몰트와 함께 그레인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블렌딩으로 유명하며, 조니워커 특제 레시피가 반영된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소비자들에게는 이름이 자꾸 바뀐 술이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그리 크지 않은 위스키로 알려져 있다. 10만 원이 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그 가격대에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워낙 넓다 보니 그리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가격 : 750ml 기준 13만 원~ 15만 원
- 도수 : 40도
7. 조니워커 블루라벨
조니워커의 가장 최상위 등급으로 제품마다 시리얼번호가 부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소 15년 산부터 60년 숙성된 다양한 원료를 조합해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박스도 여타 라벨들과 다르게 고급스러우며 NAS의 이유가 다양한 년수의 원료를 배합해 최상의 맛(?)을 부여하겠다는 데 있다고 알려져 있다.
블루라벨은 다양한 에디션이 있기로 유명하며 국가나 도시별로도 판매되는 제품이 있어 컬렉터들에게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하는 등급이다.
또한 '스윙'이라는 또 다른 최상급 제품이 있으며 둘 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윙은 병 하단의 모양이 독특해서 흔들리는 배 위에서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디자인 때문에 생긴 이름이며 현재는 해당 제품이 부유층을 위한 위스키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오디세이의 전신이다.
- 가격 : 시중가 30만 원 이상 / 면세점가 10만 원 후반대부터(무조건 면세로)
- 도수 : 43도에서 40도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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