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골절 보험금 골프치다가 '뒤땅' 때문에 생기면 얼마나 받을까?

갈비뼈 골절 보험금 골프 치다가 '뒤땅' 때문에 생기면 얼마나 받을까? 몇 년 전부터 사람들 사이에서 골프가 젊은 사람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졌다. 내 주변에도 골프를 친구들이 많이 생겼는데, 친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골프 초보 시절에 가장 많이 생기는 부상 중 하나로 '뒤땅'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에 대한 이야기였다.

 

사실 뒤땅으로 인해서 골절이 되면 가장 큰 걱정 중 하나가 바로 '병원비'라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날개뼈 근처가 뻐근하다가 근육통인줄 알고 파스만 붙였다가 나중에 X-ray를 찍은 뒤에나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진 것을 알게 된다.

 

치료비용뿐만 아니라 몸을 쓰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직장생활'에도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금전적 문제도 걱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이때 내 친구도 본인이 골프를 치다가 다쳤기 때문에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실제로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상태로 모든 치료를 자비로 끝내기도 했었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가진 보험으로 갈비뼈 골절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받는다면 그 보험금 액수는 얼마나 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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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 보험금 수령 하려면

골프 치다가 갈비뼈가 골절되어도 보험금 수령이 가능할까? 이 때는 보통 골절에 대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골절진단뿐만 아니라 수술을 할 때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나, 골프 치다가 수술을 할 정도로 심각한 골절은 없기 때문에 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골절의 종류에는 뭐가 있을까?

• 뼈에 금이나 실금이 생겼을 때
• 뼈가 부러졌을 때

위의 두 가지 경우에 보험금을 받기 위해서 보험사에 청구할 수 있으며, 주변에서도 대부분 위의 두 경우에는 보험사에서 돈을 지급받았다는 후기도 많이 확인했다.

 

실비도 청구가 가능하지만 별도로 상해보험 등을 가입해서 '골절 관련 담보'를 추가해서 넣은 경우에는 추가로 더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보험금 수령을 위해 필요한 서류

실비보험을 청구하기 위해서 여러 서류들이 필요한데, 골절은 보장금액이 10만 원 이상으로 일반적으로 실비 보험 청구 시 추가로 더 진단금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에 +@가 더 추가되어야 한다.

• 진료비 세부내역서
• 입/통원 진료비 영수증
• 약국 영수증
• 병원비 영수증
• 진료차트 사본 or 진단서 or 소견서 or 질병분류코드 기재 처방전(추가 필요 서류)

실비 청구는 토스를 통해서 진행하면 쉽게 할 수 있으며 위의 서류들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에 토스 앱에 청구하면 된다. 만약 해당 과정에 대해 알고 싶다면 아래의 보험금 청구 글을 참고하면 1분 만에 누구나 실비를 청구할 수 있을 것이다.

 

토스에서 실비보험금 간단히 돌려받는 방법

 

보험금 청구 가능한 골절 질병코드 알아보기

그렇다면 실비보험 청구를 위한 골절 질병코드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골프를 치다 보면 '뒤땅'으로 인한 갈비뼈뿐만 아니라 다른 곳이 다칠 수도 있고, 골프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아래의 질병코드를 진단서에 받은 경우 실비보험 청구 후 받을 수 있으니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골절 구분	질병코드
머리뼈 및 얼굴 뼈 골절	S02
머리의 압착 손상	S07
상세 불명의 머리 손상	S09.9
목의 골절	S12
갈비뼈, 복장 뼈 및 등뼈의 골절	S22
허리뼈 및 골반의 골절	S32
어깨 및 팔죽지의 골절	S42
아래 팔의 골절	S52
손목 및 손 부위에서의 골절	S62
넙적 다리 뼈의 골절	S72
발목을 포함한 아래 다리의 골절	S82
발목을 제외한 발의 골절	S92
다발성 신체부위의 골절	T02
상세불명 부위의 척추의 골절	T08
상세불명 부위의 팔 골절	T10
상세불명 부위의 다리 골절	T12
상세불명의 신체부위의 골절	T14.2

갈비뼈 골절 보험금 지급 가능 여부 확인

그렇다면 나는 골프 '뒤땅'으로 인한 갈비뼈 골절 보험금을 청구해서 받을 수 있을까? 우선 내가 가입한 보험은 뭐가 있는지 그 보험에는 '골절진단'에 대한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보장내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가입한 보험 확인하기

 

내가 가입한 보험 내역을 확인했는데 만약 실비보험 이외에 별도로 '상해보험'을 가입했다면 토스에서 보장내역까지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위에서 조회한 결과 실비나 상해보험에 가입된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보험금을 청구해서 받을 수 있다'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갈비뼈 골절로 인한 진단코드는 S22로 시작하며 내 지인의 경우는 S22330의 진단코드를 받은 뒤에 상해보험에 보험금을 청구해서 받았다.

토스에서 내 보험 보장내역 확인하기

내가 '골절진단금'이나 '골절수술비' 관련 담보를 설정했는지 확인하려고 할 때 예전에는 '공동인증서' 또는 '금융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했고 지금도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하면 동일하다.

 

그러나 토스에서는 이 모든 절차를 간소화해서 누구나 쉽게 자신의 보험 보장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두었다. 아래 순서를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으니 따라 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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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체 항목 중 내 보험 선택

토스 우측 하단에 보이는 '삼선'모양을 터치한 뒤에 [보험] 카테고리에서 [내 보험]을 터치해 주자. 만약 아직 보험을 연동하지 않았다면 토스 공동인증서 발급 이후에 누구나 쉽게 내 보험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으니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2. 보험 상세 보기 선택

내가 매 달 얼마나 보험료를 내는지 사실 관심을 갖지 않고 무의식적으로 내는 경우가 많은데, 토스를 통하면 내가 매월 납부하는 보험료가 적정 수준인지, 보장은 잘 챙기고 있는지 그래프와 숫자로 분석해 준다.

내가 가입한 보험의 담보나 보장내역을 확인하기 위해서 화면 우측에 보이는 [보험 상세 보기]를 선택하자.

 

3. 보험 선택 후 보장내역 확인

내 경우는 상해보험이 별도로 없기 때문에 실비로만 신청을 해야 하지만, 가입을 한 사람이라면 골절진단금에 대한 담보가 있는지 확인을 위해서 해당 보험을 터치해서 선택하면 끝이다.

위 사진처럼 누구나 쉽게 내가 어떤 담보에 가입했고 보장내역은 어떻게 되는지, 얼마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지도 한눈에 알 수 있으니 확인해 보기 바란다.

 

골프 뒤땅 때문에 생긴 갈비뼈 골절 시 보험금 얼마나 받을까?

사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결국 '얼마를 내가 보험사로부터 받을 수 있을까?'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는 내 친구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서 들려주겠지만, 실비보험이 아니라 상해보험의 경우 골절진단으로 인한 담보를 얼마짜리에 가입했는지에 따라 다르니, 반드시 위의 '토스' 앱을 통해서 보장내역을 확인해 보기를 추천한다.

 

내 친구의 경우 골프를 치다가 뒤땅으로 갈비뼈가 2번 골절되었는데, 처음에는 실비처리나 보험금으로 받을 수 없는 줄 알고 모두 자비로 처리했다가 나중에 부랴부랴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우선 친구의 상황은 아래와 같았다.

• 실비보험에 가입한 상태
• 국내 유명 보험사에서 별도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골절진단담보를 50만 원으로 가입해 둔 상태

위의 상황에서 진단서와 처방전 그리고 치료확인서 및 질병코드(S22로 시작함)가 적혀있는 서류를 추가로 제출했으며 얼마 안 돼서 실비를 통해 약 30만 원 그리고 상해보험을 통해서 50만 원을 지급받았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을 하면서 다치지 않는 거라고 하지만, 미리미리 준비만 잘해놔도 골프를 치다가 갈비뼈가 금이 가도 80만 원이라는 돈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결국 3개월 이상 골프를 치지는 못했지만, 그 친구는 나름 괜찮았던 것(?) 같다. 혹시 주변에 골프를 시작하려고 하는 친구가 있거든 상해보험 가입과 함께 반드시 골절 관련 담보를 포함시켜 가입하기를 권하기 바란다. 혹시 골프를 격하게 치다가 내 친구처럼 갈비뼈가 나가게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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