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 일정 및 흥행 전망

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 일정 및 흥행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전기차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전기차 관련 종목 중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테마가 바로 2차 전지 관련주라고 할 수 있다. 성일 하이텍의 엄청난 IPO 성공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주식 시장도 이미 바닥을 터치하고 높이 상승한다는 많은 이들의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번 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 역시도 성일하이텍 또는 새빗켐처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번에 공모주 청약을 하는 대성하이텍 역시 가장 많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2차 전지 관련 테마로 분류되고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정밀기계 산업에 해당하는 전기전자산업, 우주항공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정밀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아래에서는 대성하이텍이 어떤 기업인지 그리고 어떤 분야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지 나아가서 공모주 청약을 해볼 만한 기업인지 전체적인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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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기업개요

대성하이텍은 1995년 1월에 대성 정공으로 시작해서 2001년에 지금의 대성하이텍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자동차 부품기업은 아니지만 초정밀 부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가지고 전기차 및 수수차 모듈 및 배터리 부품을 생산하면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주)대성하이텍

본사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중소기업이자 벤처기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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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분야

정밀부품 가공으로 제작된 제품의 경우, 공작기계, 산업기계, 반도체, 자동차, 광학기기, 의료기기 등 높은 수준의 품질을 요구하는 업계에 전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기계 정밀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고도의 가공기술 및 품질관리가 요구되는 사업분야다.

 

사업분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구분할 수 있으며, 정밀부품, 스위스턴 자동선반, 콤팩트 머시닝 센터 총 3개의 분야로 나누어서 구분해볼 수 있다.

정밀부품사업

당사에서 생산하는 정밀 부품은 여러 정밀기계 및 산업기계 중에서도 중요한 장비에 들어가는 부품들이다. 최근에 2차 전지 분야가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해당 부문의 장비 및 반도체, 방산업계 나아가서 IT와 우주항공산업까지 쓰이기에 산업군의 확장이 가능하다.

정밀부품사업은 2019년에 일본이 수출규제를 시작하면서 자립 기술력 확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정책이 시작되었다. 현재 한국의 정밀기계 산업이 정부의 소재/부품/장비(소 부장)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에 대성하이텍의 정밀부품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스위스턴 자동선반 사업

스위스턴 자동선반은 CNC 공작기계 중 365일 무인으로 자동화가 가능한 장비로, 현재 전통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 및 전기/전자/금속 가공산업군에서 의료/임플란트 산업 더불어 전기차와 우주항공산업까지 크게 확장되는 추세다.

중국과 동남아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생산을 맡아서 하던 국가들의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서 '스마트 팩토리'를 지향하고 있고 이에 따라 무인 자동화가 가능한 스윈턴 자동선반 사업이 생산비용 감소를 목적으로라도 더욱 크게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콤팩트 머시닝 센터 사업

콤팩트 머시닝 센터 사업은 금속절삭 가공을 위한 CNC 공작기계 중에서 머시닝 센터 분류에 속해있는 사업으로 '머시닝 센터'라 함은 자동으로 공구를 교환해주는 장치를 장착해서 여러 공정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공작기계를 의미한다.

콤팩트 머시닝 센터는 소재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큰 가공물은 대응이 어렵지만, 현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소형 전자기기 및 스마트폰 부품 등을 가공할 때는 매우 최적화되어있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콤팩트 머시닝 센터 사업도 급격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전기차 산업의 급성장에 따라 소량화 및 다각화된 전기차 부품들의 가공을 위해 콤팩트 머시닝 센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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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신용평가

신용등급은 SOSO

신용평가기관 NICE디앤비의 평가에 의하면 대성하이텍의 신용등급은 BB- 등급으로 채무이행 능력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수 있으나, 외부의 환경변화나 시장 상황의 악화에 따라 안정성으로 보자면 투기적 요소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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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기업 전망

대성하이텍은 큰 기업이 아니고 직원수 200명 미만의 중소기업이다. 하지만 연매출이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으며, 8년 만에 10배 이상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해당 기업은 제품의 97%를 수출하는 수출기업이다. 일본 및 유럽의 기계부품 빅 5를 비롯해 40여 개 회사에 수출하고 있으며, 타 기업들은 오히려 일본에서 수입을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일본으로 수출을 해내는 기업이다.

대성하이텍 관련 뉴스/매우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현재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일본의 정밀기계는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있는 상품으로 거기에 들어가는 정밀기계부품의 수요와 함께 점점 최소화되는 소형가전기기의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추어 콤팩트 머시닝 센터 사업의 매출액 증가도 기대해볼 수 있어서 앞으로 대성하이텍의 매출액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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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 상세

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에 대해 공모가 및 주간사 그리고 자금 사용처 등 세부사항들을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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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공모가

대성하이텍의 공모가 희망 공모가 밴드는 하단 7,400원에서 상단 9,000원으로 정해졌고, 전기차 및 2차 전지 관련주 테마로 묶여서 많은 기관의 수요가 몰린다면 수요예측 흥행을 통해 공모가 상단 9,000원으로 확정 공모가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공모가 및 청약일정을 알아보도록 하자

공모 희망밴드가 내로 공모가 결정이 이루어지면 대성하이텍의 시가총액은 900억 후반에서 1,100억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환매청구권 행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투자자들을 망설이게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단, 최소 청약 단위가 10주가 아닌 50주이니 공모가 상단 가격인 9,000원으로 50주 청약을 통해 균등배정을 하기 위해서는 증거금 50%가 필요하기 때문에 225,000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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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청약일

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일은 2022년 8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이틀 동안 이루어질 예정이다.

환매청구권 행사 가능 여부

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의 경우, [증권 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 제10조의 3(환매청구권)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사항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환매청구권을 부여하지 않는다.

공모주 환매청구권 뜻 행사방법 및 기간 쉽게 이해하기

아무래도 원금을 최대한 지키는 투자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실망매물을 매도할 기회가 하나 줄어드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청약이 망설여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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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주간사

청약 주간사는 신한금융투자 단독으로 진행하는 청약으로 총 공모주 수 약 330만 주고 신주모집이 78.25%, 구주모집이 21.75%다. 구주모집이 꽤 많은 편이라 기관 수요예측 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반 투자자 대상의 공모주식수는 830,640주다.

신한금융투자 단독으로 진행하는 청약

• 공모주식 수 - 3,322,560주(100%)
• 일반투자자 신한금융투자 공모주식 수 - 830,640주(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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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자금 사용처

공모자금 사용은 크게 장비에 대한 투자 및 연구개발 그리고 차입금 상환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기계장치 설비투자

기계장치에 대한 투자는 정밀 부품 사업의 매출 확장 및 전방 산업의 다변화를 위한 것이다. 반도체 프로브 핀 양산 생산을 하도록 기계에 대한 추가적인 투자 및 전기차 배터리 및 모듈 부품 시장에 콤팩트 머시닝 센터를 투입하기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금 사용처 - 기계 설비 투자

전기차 및 수소차의 핵심 부품들이라고 할 수 있는 MSO-COIL 및 수소차 샤프트 생산능력의 향상하기 위한 각종 설비에 투자가 계획되어 있다.

연구개발 및 신기종 양산

연구개발의 목적은 스위스턴 자동선반과 콤팩트 머시닝센터에서 일본이나 독일의 장비보다 가성비가 뛰어난 장비의 제작이다.

의료,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시장의 확장을 노리기 위해서 여러 모델들의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경량화 소재 역시 지속적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자금사용처2 - 연구개발 및 신기종 양산

연구개발에서 다양한 원천기술을 획득하고, 신기종 개발 및 양산을 할 예정이다. 생산 후에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급으로 해외 대리점에 즉각 판매해서 의료, 임플란트, 전기차 시장에서 선점 효과를 누릴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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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재무제표 분석

대성하이텍 재무제표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과 비교하면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은 놀라운 수준이다.

대성하이텍 재무재표

2020년에는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2021년에 흑자 전환하면서 매출액도 2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의 표 아래쪽에 보이는 '당기순이익' 역시 2021년과 2020년의 모습이 상반될 정도로 큰 액수로 흑자 전환했다.

 

하지만 분기별 수익을 비교해보면 2021년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도 감소하고 영업이익도 약 20% 가까이 감소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부채비율이 높고 유동비율은 낮은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내 개인적인 판단으로 현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거나 엄청나게 성장하고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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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 흥행 전망

그렇다면 대성하이텍은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할 수 있을까? 아래는 내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최종적인 투자 결정은 본인의 선택으로 하기 바라며 내 의견은 참고만 해보기 바란다. 이번 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의 흥행 여부에 대해 나는 매우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아래 기사를 보면 나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를 아래에서 적어보겠다.

공모가 상단에 위치 할 수 있을지부터 걱정된다

2차 전지인 듯 2차 전지 아닌 너

소위 공모주 청약 시장에 '2차 전지 메타'라는 게 있다. 해당 테마에 속하는 공모주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방향으로 청약 흥행 여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위의 글에서 기업분석에서도 보이는 것처럼 2차 전지 분야만 하는 타 기업들과는 달리 초정밀 부품기업이면서 사업을 2차 전지 관련 분야로 확장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과연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릴지 여부는 미지수라 고할 수 있다.

상장 첫날 유통물량

공모주 청약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하나 꼽으라면 당연히 상장 첫날 유통 가능한 주식 물량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상장되고 첫날 유통 가능한 물량이 많다면 아무래도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이번 대성하이텍의 경우 상장 첫날 유통물량이 36.90%로 거의 40%에 육박하는 수준이기에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기 어렵다.

높은 수출비중 및 진입장벽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 90%의 수출비중은 앞으로 해당 기업의 기술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크게 각광받을 수 있는 분야임을 시사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스위스턴 자동선반의 경우는 신규 업체의 진입장벽이 높기도 하고, 기술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한 캐시플로우를 만들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위의 이유들과 함께 '환매청구권'도 행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꽤나 애매한 대성하이텍 공모주 청약에 나는 투자하지 않을 생각이다. 혹시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균등'으로 투자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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