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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405

부의 수각이란?

수각은 절에 가면 있는 물을 담아놓는 돌을 뜻한다. 그런데 부에도 수각이 있다는 것을 많은 사람은 간과한다. 흔히들 그릇이라고 말하는 것인데, 그릇이 크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음식이나 물을 담으려 해도 담을 수 없는 것 처럼 부에도 그에 걸맞는 수각(그릇)이 있지 않다면 들어온 부를 다시 흘려보내버린다는 것이다. 진짜부자 = 수각의 크기가 크다 돈을 많이 벌면 부자가 된다? 돈을 많이 번다고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다. 부자의 습성을 배우지 못하면 잠깐 부자가 되어도 다시 가난해진다. 그것을 라고 부른다. 부를 많이 축적해도 그 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하지 못하면 오히려 부채를 더욱 가지게 된다. 부의 수각을 키우지 못하면 부를 소유할 수 없다. 수각 = 물을 가둬놓는 것 수각이 크면 클 수록 나는 부자.. 경제주식 2020. 8. 20.

공매도 뜻과 재개 논란

공매도 뜻 공매도란 주가의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미리 빌려서 판 후에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싼 가격에 다시 사서 빌린 주식을 갚고 그 차익을 남기는 투자 기법 중 하나이다. '공'(없는 것)매도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숏 포지션'을 취했다는 말은 공매도를 했다는 말이다. 갑자기 정신줄을 놓고 파는 '공황'매도와는 다른 뜻이다. 흔히 싸게 산다음에 비싸게 팔아서 남는 차익을 갖는 것이 주식으로 수익을 내는 방법으로 많이 알고 있는데, 공매도는 일반 주식거래와 순서가 다르다. 공매도 거래 순서 1. 있지 않은 주식을 내가 먼저 비싸게 판다. 2. 나중에 싸게 산 후에 갚는다. 3. 차익을 챙긴다.(수익실현)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주식의 가격이 떨어져야 돈을 버는 반대의 개념이다... 경제주식 2020. 8. 14.

존리 대표님의 강의 <왜 주식인가?>

존리 대표님의 강의를 유튜브에서 우연히 듣게 되었다. 사실 나는 주식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부모님의 영향이 컷다. 다른 부모님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리집은 예전에 주식으로 크게 손해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부모님의 갈등도 있었고. 그게 내 머릿속 잠재의식 깊은곳에 항상 상처처럼 남아있었다. 그래서 "주식은 하면안된다."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가 나의 머릿속 '주식'이라는 단어에 대한 감정이었다. 하지만 존리 대표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물론 주식만이 정답은 아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이게 정답이다"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강의를 통해서 나 스스로가 '주식'에 대한 감정이 바뀌었다는 사실과 그걸 통해서 뭔가 .. 경제주식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