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사이트 TOP 5 사용 후기
이번 글에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어디서 해야 하는지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 TOP 5 사용 후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이 전에도 작성한 것처럼 요즘 새롭게 정부에서 '대환대출 플랫폼'이라는 서비스를 직접 만들면서 더 좋은 조건의 대출상품으로 갈아타기가 매우 자연스러워졌다.
신용대출부터 시작해서 주담대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모든 금융사의 대출상품이 공개되고 정보를 찾는 방법만 알아도 간단하게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상품 또는 가장 금리가 낮은 상품을 찾는 것이 수월해졌다. 단, 이는 어차피 '대환'에 한정되어 있을 뿐이다.
대환대출이 아닌 지금 새롭게 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처음부터 좋은 조건의 상품을 찾아야 시간낭비와 돈낭비를 안 할 수 있는데, 오늘 글을 읽으면 이 두 가지를 모두 하지 않고 처음부터 가장 좋은 금리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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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이란?
주택담보대출은 주택 또는 아파트 등 우리가 흔히 '집'이라고 부르는 것을 은행에 담보로 제공하고 그에 대한 적정 가치를 인정받아서 돈을 빌리는 형태를 말한다.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면 기존의 무담보 상품인 신용대출이나 비상금대출 등 다른 상품들에 비해서 액수가 크기 때문에 작은 금리차이에도 큰 손해를 입을 수 있다. 그래서 항상 처음부터 좋은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은 기준금리가 '코픽스'로 일정하지만 은행마다 가산금리가 추가로 붙기 때문에 최종금리에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제공되는 금리를 소비자는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결국 금리가 낮은 상품을 선택해야만 매 달 은행에 납부하는 돈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런데 사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걸 하나하나 다 은행마다 들어가서 찾아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금리 비교 사이트들이 필요한 것이고 그에 대해 아래에서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다.
1. 전국은행연합회
은행연합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이트로 소비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다.
나는 대출 이외에도 적금이나 예금상품을 비교할 때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로 믿을만한 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이곳은 내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대환대출 연결이나 나에게 알맞은 상품을 추천해 주는 기능은 없다.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 대출상품을 비교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플랫폼인 데다가 별도로 내 개인정보 연동을 하지 않고 내가 직접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시장에 나와있는 모든 금융상품을 비교할 때 유리하다고 할 수 있으니 아래의 순서에 따라 진행해서 가장 좋은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을 찾아보기 바란다.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사이트를 검색해서 접속해 준다.
[금리/수수료 비교공시] - [대출금리비교] - [가계대출금리] 순서대로 클릭해 주자.
마지막으로 모든 은행을 선택해 주고 위 사진처럼 공시기준, 대출종류를 주택담보대출로 설정, 그리고 대출금리 상세 보기를 선택해 준 뒤 [검색] 버튼을 눌러서 모든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조건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2. 핀다
핀다는 하나은행 제휴사 중 하나로 대출 비교 전문 플랫폼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약 70개가 넘는 금융사의 수백 가지가 넘는 금융상품을 한 번에 조회하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찾을 수 있게 해 준다.
한도 및 금리 순으로 정리해서 내가 지금 받을 수 있는 가장 낮은 금리와 가장 높은 한도를 별도로 보여주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또는 신용대출보다 더 괜찮은 조건이 있다면 '대환대출 플랫폼'의 기능을 통해 갈아타기도 가능하다.
아무래도 핀테크를 지향하며 출시한 앱으로 대출비교 쪽에서는 그래도 믿을만한 플랫폼이니 사용해 보기를 추천한다.
3. 네이버페이
네이버는 자체발급 가능한 '간편 인증서'가 있어서 대출상품이나 내 신용평점을 조회할 때 별도의 서류가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일단 간편 인증서 하나만 있으면 대출비교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동시에 가입할 수 있고, 다양한 금융사와 연동되어 나에게 가장 적합한 주담대는 어떤 것이고 한도가 얼마나 되는지 등 다양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또한 내가 예전에 작성했던 글처럼 주담대뿐만 아니라 고금리 예적금을 찾을 때도 활용할 수 있으니, 활용하면 좋은 플랫폼 중 하나다.
또한 '네이버'라는 거대 플랫폼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보니 별도로 내가 뭔가를 설치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가장 좋은 조건의 대출상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은 누가 뭐래도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었다.
4. 뱅크샐러드
요즘 대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쩍 많이 보게 된 사이트 중 하나로 금융상식에 대한 정보들도 풍부하고, 읽을거리도 많은데 심지어 금리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무조건 동일한 대출이라도 이곳을 통해 금리인하 쿠폰 혜택을 받고 이용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위의 네이버나 핀다와 같은 대출비교 플랫폼에 비해서 캐시백 한도가 높은 데다가, 이곳을 통해 대출을 이용하기만 하면 '아무에게나' 금리 0.1% 인하 쿠폰을 제공해 주다는 점은 굉장히 파격적인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은행 입장에서는 주담대 특성상 대출원금이 억 단위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상 0.1%의 수익이 더 줄어드는 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소비자는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좋은 조건의 대출상품이 출시하게 되니, 이런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모든 혜택을 뽑아내는 것이 금융 소비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카카오페이
기존에 신용대출 조회를 카카오페이를 통해서 진행해 본 나로서는 매우 반가운 플랫폼이다. 이제는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위한 금리비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는 다른 금융플랫폼과 달리 차별화된 점이 하나 있는데 이는 담보로 제공할 물건의 주소를 자동으로 불러온다는 점이다. 위에서 소개한 플랫폼들은 내가 직접 정보를 입력해야 했는데 이는 확실한 차별점이라 할 수 있겠다.
카카오페이는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그리고 인터넷은행과 함께 나아가 보험사 등 11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었기 때문에 대출비교를 할 수 있는 플랫폼 중에서 가장 많은 곳의 입점을 얻어냈다.
아마 카카오페이를 통해 조회하면 위의 플랫폼에서 조회하지 못했던 더 좋은 금융상품을 만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실제로 사용해 본 후기
나는 카카오페이와 핀다, 네이버페이, 뱅크샐러드 그리고 여기에는 작성하지 않았으나 토스뱅크까지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 플랫폼을 이용해 봤다.
각자 나름대로 장점들이 많았지만, 카카오페이는 담보로 제공하는 물건 주소를 직접 입력하지 않아도 돼서 편리했고, 토스뱅크는 담보물에 대출이 2개 있으면 이를 하나로 통합해서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대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점이 좋았다.
또한 뱅크샐러드는 주담대 대출금리인하 쿠폰을 지급해 주는 것이 매력적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었다.
네이버페이는 사용해 보니 접근성이 가장 높아서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로써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플랫폼 사이트 사용 후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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