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7월 13일 컴백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는 오는 7월 13일 오후 6시 (오늘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새 미니앨범 회 : 송 오브 더 사이렌스(回: Song of the Sirens)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하고 컴백한다는 새로운 소식이 알려졌다.

여자친구의 컴백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이번 새로운 앨범 <회 : 송 오브 더 사이렌스>는 지난 2월 발매된 <회 : 라비린스(:LABYRINTH)-미궁>에 이은 회: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매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해졌다.

회 : 라비린스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소녀의 복잡 난해한 마음 상태를 표현하였다면, 이번 앨범은 옳다고 믿었던 길을 선택했지만 맞지 않는 길 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여러가지 장르의 곡을 통해서 풀어냈다고 전해졌다.

타이틀곡 애플(APPLE)은 레트로가 가미된 트렌디한 리드 볼륨을 중심으로, 세이렌의 노랫소리를 연상케 하는 보컬 찹(Vocal Chops)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팝 장르의 곡이다. 멤버 은하와 유주가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중독성 있는 선율과 여섯 멤버의 매혹적인 보이스에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엿보인다.

특히, 여자친구는 청량 마녀로 이번에 여태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로 파격 변신하였다고 한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컨셉트

이 곡을 통해서 지금까지 여자친구라는 그룹으로써 보인 적 없는 새로운 모습 청량 마녀를 콘셉트로 파격 변신의 정점을 보여 줄 예정이다. '유혹'의 속삭임에 흔들리는 소녀의 모습을 가사에 담았으며, 마녀라는 용어를 쓰 그저 '유혹'에 흔들리기만 하는 모습이 아니라 욕망에 솔직하며 당당한 모습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지금까지의 여자친구는 밝고 발랄하며 귀여운 컨셉의 여자친구 느낌이었다면 이번 13일 컴백을 통해 보여줄 무대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여자친구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퍼포먼스 역시 곡의 주제인 '유혹'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선택 나중에 스스로의 삶을 열어가는 당당한 여성상을 표현하였다고 한다.

과거 여자친구의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한 메이크업과 당당한 안무까지 지금까지와 상반되는 이미지의 마녀의 모습을 담은 마녀 퍼포먼스로 새로운 가치를 전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밖에 이번 앨범에는 태풍이 왔을 때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를 찾아간다는 내용의 눈의 시간, 세대와 질투를 부추기며 맞지 않는 사람들과 끊임없이 비교하게 만드는 세상을 담은 거울의 방, 스스로의 선택을 누가 비교되는것해 주었으면 하는 마인드컨트롤을 표현한 타로카드, 달콤한 냄새를 풍기지만 다가가면 단단하게 닫혀 있는 매혹적 위기를 디저트에 비유한 크림 브륄레(Creme Brulee), 숨차게 올라갈 때는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내려가는 계단에서 보게 된다는 북쪽 계단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고 전해졌다.

7월 13일 컴백하는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의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 줄 것이라는 새로운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여기에 방시혁 프로듀서를 필두로 피독(Pdogg), 프란츠(FRANTS) 등 빅히트 슈퍼 프로듀서 군단이 앨범 프로듀싱 전면에 나서 여자친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고 전해지는 만큼 이번 새 앨범과 여자친구의 컴백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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