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령나이에 따른 내 예상수령액 조회

국민연금 수령나이에 따른 나의 예상수령액 조회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대한민국 국민이면서 10년 이상 꾸준히 공단에 월 납입금을 납부했다면 사망 시까지 받을 수 있는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은 수령하는 사람의 나이와 월 납입금액에 따라서 받게 되는 월 수령액이 달라진다.

최대 약 250만 원이라는 높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며칠 전 나온 뉴스에는 노령연금만으로도 월 200만 원 이상을 받는 사람이 약 4,000명이며 최고 금액이 거의 25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부부가 동시에 200만 원 이상씩을 국민연금에서 매 달 받는다면 웬만한 경제활동을 하는 청년보다 더 높은 금액을 수령할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나는 몇 살부터 받을 수 있을까? 바로 알아보고 싶다면

 

젊은 부부의 경우는 아이를 낳고 한 명이 경제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육아를 통한 육아수당만을 받으면서 사실상 외벌이로 버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생각한다면 월 500만 원에 가까운 연금 수령액은 큰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서 더 지급해준다.

게다가 국민연금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물가상승률을 연금에 반영해서 지급한다는 것이다. 올해 100만 원을 받았던 사람이라면 내년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서 105만 원을 받게 되는 것이기에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도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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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령 가능할까

하지만 국민연금을 무조건 신뢰하는 것은 아니다. 젊은 대다수의 국민들의 여론이 좋지 않은 상태다. 가장 많은 이슈가 바로 '고갈'에 대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해지'를 고려하는 젊은이들도 많다고 들었다.

국민연금 해지 지급액 고갈 전에 가능할까?(+상속)

하지만 정부에서 꾸준히 연금의 '개혁'을 준비하고 있고, 그에 따라 고갈 시점도 더 뒤로 미뤄지면서 지금 열심히 납부하고 있는 2030 세대들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국민연금은 받은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돌려주는 방식이 아닌,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서 수익을 내고 해당 수익금을 통해 운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주식이나 채권 등 자산에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률에 변동이 있을 뿐 확정손실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연금기금의 수익률은 변동이 있으니 자극적인 뉴스에만 흔들릴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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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

나중에 내가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은 얼마일까? 간단하게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아래 사진을 보고 순서대로 따라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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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전자민원서비스 검색

검색창에 [국민연금 전자민원서비스]를 입력하고 검색한 뒤에 나오는 사이트에 진입하거나 아래의 사이트로 진입해준다.

국민을 든든하게 연금을 튼튼하게

진입 한 뒤에 나타나는 화면에서 [개인서비스]를 클릭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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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연금액 조회

[개인서비스] 진입 이후에는 아래 사진처럼 가입내역이나 장애/유족 예상 연금을 조회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를 하기 위해서 이곳에서 빨간색 테두리 부분을 클릭해주자.

[예상연금액 조회]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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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예상연금액 알아보기

위 사진처럼 [예상연금액 조회] 부분을 클릭했다면 아래 사진처럼 '원하시는 서비스를 선택해 주세요'라는 창이 새롭게 나타날 것이다.

 

둘 중에서 우리는 [국민연금 예상연금액 알아보기] 항목을 클릭해주자.

왼쪽에 빨간색 테두리 부분을 클릭해주자.

해당 항목을 클릭하면 '간편 인증'을 통해서 로그인을 해야 하며, 본인인증이 끝난 뒤에는 아래 사진처럼 본인의 현재가치 예상연금액이 나온다.

 

우측에는 독특하게 미래가치 예상연금액이 나오는데, 내 국민연금 수급 개시 년월인 2054년 3월부터 받게 되면 가장 적게는 220만 원부터 가장 많은 연금을 받는 경우 362만 원까지도 받을 수 있다고 계산을 통해서 보여준다. 나름 흥미로운 수치이니 꼭 본인의 예상 연금액도 조회해보기를 추천한다.

수급개시 년월을 포함해서 나의 국민연금 수령액에 대한 여러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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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연도별 국민연금 수령나이

지금 이 글을 검색하는 사람들의 연령은 대부분 50대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20대부터 40대까지는 연금을 걱정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지만, 50대부터는 자신이 연금을 언제 받을지 궁금해하는 것이 당연할 거라 생각한다.

내가 몇 살에 얼마의 공적연금을 준비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차피 지금 20대나 30대가 지금 이 글을 보는 것이 의미가 없는 이유가 앞으로 연금제도가 어떻게 개편될지 납부기간이나 수령액에 대한 변화에 대해 전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아마 연금의 고갈을 막기 위해 더욱 개정될 것으로 생각된다.)

출생년도별 국민연금 수령나이
1969년 이후 출생	65세 생일이 지난 시점부터 연금수령
1965년 ~ 1968년 출생	64세 생일이 지난 시점부터 연금수령
1961년 ~ 1964년 출생	63세 생일이 지난 시점부터 연금수령
1957년 ~ 1960년 출생	62세 생일이 지난 시점부터 연금수령
1953년 ~ 1956년 출생	61세 생일이 지난 시점부터 연금수령
1952년 이전 출생	60세 생일이 지난 시점부터 연금 수령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의 경우는 1962년, 1963년 출생으로 63세 생일이 지난 다음 달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 중에서 자신이 1969년 이후 출생자라면 (현 제도 기준으로) 65세 생일이 지나고 다음 달부터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국민연금보험료는 60세까지 납부하기 때문에 5년간의 공백이 생기게 되니 이를 참고해야 한다.

 

하지만 앞으로 과학 및 의학의 발전으로 평균수명이 연장되고, 노령사회가 다가오면서 위의 표에 나와있는 것은 사실 나중에 보면 바뀔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어 보인다.

정치인의 입장에서도 젊은이들의 표를 받기 위한 가장 좋은 선택 중 하나가 바로 연금정책을 젊은 층에게 유리하도록 건드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연금개혁에 대한 언급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지금은 1969년 이후 출생자가 모두 동일한 수령액을 받는다고 되어 있지만, 나이에 대한 커트라인은 꾸준히 생길 것이고 1971년 출생자는 67세 이후 수령하라던가 하는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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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당기거나 미뤄서 받을 수 있다

지금 내가 급하게 자금이 필요하면 예상수령액이 조금 줄어들더라도 연금을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와 반대로 만약 아직까지 경제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서 아직 연금을 받지 않아도 된다면 소득이 없어질 시점으로 미뤄서 매 달 더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조기수령 또는 연기연금 제도를 활용하면 되는데 그에 대해서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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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조기수령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나이가 되지 않았음에도 집에서 유일하게 경제활동을 하던 본인이 아파서 수입이 없어진다던가, 부득이하게 소득이 사라졌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연금공단에서는 이렇게 부득 하게 고정적인 수입이 사라지게 된 사람들이 생계유지를 할 수 있도록 연금수령 개시일을 최대 5년까지 앞당겨서 수령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조기수령은 자신의 원래 수령 가능한 나이보다 최대 5년까지 빠르게 받을 수 있으며, 1년마다 국민연금의 예상 수익률을 고려해서 수령액을 줄이고 지급한다.

 

국민연금 조기수령 시 1년마다 받아야 할 수령액에서 6%를 줄이고 받는 것으로, 1년 먼저 받으면 자신이 원래 받아야 할 예상수령액 중에서 94%만 수령하고, 2년 먼저 받으면 88%만 수령하는 식으로 빨리 받을수록 내 연금수령액이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조기수령 시	1년 먼저	2년 먼저	3년 먼저	4년 먼저	5년 먼저
감소 연금액 비율	- 6%	- 12%	- 18%	- 24%	- 30%
백분위	100% 중 94%	100% 중 88%	100% 중 82%	188% 중 76%	100% 중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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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연기연금

위의 조기수령과는 반대로 내가 연금을 수령할 나이가 도래했음에도 굳이 연금을 수령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 연금을 늦게 받도록 미루고 매 월 수령하는 금액을 높이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는 지급을 미루는 것에 대한 신청을 통해 이루어지며, 최대 5년까지 미룰 수 있으며 5년이 모두 지난 다음에는 자동으로 연금 지급이 시작된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음)

 

게다가 지금 받고 있는 소득이 월 400만 원 이상이라면 국민연금을 받아도 온전히 받지 못하고 '감액'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 기준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국민연금 수령 시 소득이 있을 때 감액 기준은?

 

국민연금은 위의 조기수령과 다르게 월별로 지급시기를 미룰수록 지급액이 늘어나는 방식으로 수령시기를 한 달 늦출 때마다 0.6%씩 연금지급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아래의 표에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연기연금 제도	1년 미루면	2년 미루면	3년 미루면	4년 미루면	5년 미루면
연금액 증가비율	+ 7.2%	+ 14.4%	+ 21.6%	+ 28.8%	+ 36.0%
백분위	100% 중 107.2%	100% 중 114.2%	100% 중 121.6%	100% 중 128.8%	100% 중 136%

간단한 예시로 국민연금 예상수령액이 매 월 100만 원이었던 사람이 연기연금 제도를 활용해서 5년을 연기했다면 100만 원에서 36% 증액된 136만 원을 매 월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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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신청방법

내가 국민연금 수령 나이에 도달했다면 연금공단에 '직접 신청'을 통해서 지급을 시작할 수 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로는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운전면허증, 가족관계 증명서 그리고 내가 연금을 매 달 받을 계좌를 가지고 직접 방문하는 방법도 있고,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할 때 필요한 서류 및 신청 시 주의사항

기초연금과 노령연금 중복수령 가능한 조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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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령나이 이후 지급 신청 안 하면

만약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나이가 도래했음에도 5년 이상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수급권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수급권이 발생한 때부터 소멸시효 5년이 지나서 연금을 청구했을 때, 청구한 날부터 역산해서 5년이 지난 시점 이전의 연금 급여분에 대한 지분권은 소멸된다고 한다.

 

완벽한 소멸은 아니지만, 내가 낸 연금으로 인한 예상수령액 100%를 받지 못하니 무조건 5년이 되기 전에는 신청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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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더 많이 받는 방법

만약 위에서 내가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조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가 금액이 나오지 않았을 때 연금 수급액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방법이 있는데, 이게 바로 '추납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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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추가납부 제도

연금을 납부해야 하는 기간에 경력 중단 또는 실직이나 사업실패로 인해 국민연금보험료를 제대로 납부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연금 수령의 최소 납부기간인 10년을 채우지 못했거나,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하고 싶을 때 시도할 수 있는 제도다.

 

이 때는 국민연금 납부유예 제도를 통해서 먼저 연금보험료 납부를 유예하는 절차를 거쳐두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해당 절차 없이 계속 내지 않는다면 '압류'가 들어올 수 있기에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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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납부 신청방법

추가납부를 신청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사용하는 검색 포털에 들어가서 [국민연금 전자민원서비스]를 검색하고, 아래 사진처럼 가장 상위에 나오는 홈페이지를 클릭해서 들어간다.

전자민원서비스 사이트 검색 후 진입하기

사이트에 진입하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나오는데, 아래 사진에서 [개인서비스]라고 쓰여있는 곳 아래에 보이는 '사람 모양 그림'을 클릭해준다. 여기서는 개인의 국민연금과 관련된 모든 사항들을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개인서비스] 사람모양 클릭

[개인서비스] 진입 후에는 아래 사진처럼 상단 메뉴에 [전체], [조회], [증명서 등 발급], [신고/신청], [가입 지원/신고센터]의 항목이 보인다.

 

그중에서 [신고/신청] 항목을 클릭하고, 하단 메뉴 중에서 [추납보험료 납부 신청]을 클릭해주면 추납 신청이 가능하다.

[추납보험료 납부 신청] 버튼 클릭하고 연금 추가납부하자.

국민연금 신청을 온라인으로 하고 싶다면 클릭!

국민연금공단 위치 확인하고 싶다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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