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환전 편하고 공항보다 싸게 하는 방법
해외여행 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해당 국가에서 사용할 화폐를 싸게 환전하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 편하고 싸게 하는 방법을 몰라서 은행 사이트나 앱을 방문해서 우대환율을 받아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환전한다고 하더라도 조건이 까다롭거나 그리 큰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직접 공항 내에 있는 환전소나 은행을 방문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해외여행에서 환전할 때 공항에서 하는 것과의 가격비교는 물론이고, 편리하게 공항 출국장에서 내가 있는 위치까지 직접 가져다주는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해외여행 환전 편하게 하는 방법
해외여행 환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마 공항에 도착해서 환전하는 곳을 이용할 것이다. 하지만 공항에 도착해서 하는 환전은 수수료가 일단 비싸고 내가 직접 환전을 하러 해당 장소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아래의 마이뱅크 사이트를 이용해서 환전과 여행자 보험 등 쉽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마이뱅크 사이트 접속
검색창에 '마이뱅크'를 검색해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내가 글에 남겨놓은 주소를 통해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자.
여행하는 국가 화폐 선택
내가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의 화폐를 선택해야 한다. 마이뱅크 환전서비스에서 전 세계 모든 화폐를 취급하지는 않으나, 우리가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국가들은 대부분 있다고 보면 된다.
<마이뱅크에서 환전 가능한 화폐>
미국 달러, 대만 달러, 중국 위안, 말레이시아 링깃, 홍콩 달러, 일본 엔, 태국 바트, 싱가포르 달러, 유럽연합 유로, 필리핀 페소, 호주 달러, 베트남 동
금액 입력 후 환전 신청하기 클릭
내가 해당 국가에서 사용할 화폐단위 금액을 입력하고 [환전 신청하기]버튼을 눌러준다. 마이뱅크에서는 인천공항과 비교해서 내가 돈을 얼마나 싸게 환전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내 경우는 1,000USD를 환전하려고 하니 약 130만 원 정도의 금액을 입금해야 했다. 인천공항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약 44,670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외화수령 장소 및 일시 선택
환전된 금액을 인천공항 1터미널과 2터미널 중에서 어디서 받을지, 그리고 언제 몇 시경에 수령할지 장소와 일시까지 직접 입력해야 한다.
단, 지금 코로나 여파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수령할 수 있으니 그 시간 이외에 출국하는 경우라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겠다.
수령인 정보 입력 후 신청버튼 클릭
이름 및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휴대전화 번호까지 모든 정보를 입력했다면 [신청]버튼을 클릭해서 환전을 신청한다.
그럼 신청내용을 확인하라는 창이 하나 나타나고 [확인]버튼을 눌러서 신청을 마무리해준다.
카톡 메시지로 온 계좌로 입금 후 공항에서 수령
마지막 단계로 카카오톡 메시지로 온 계좌에 원하는 금액을 입금한다.
입금 후에 [다음]버튼을 누르면 모든 환전 절차가 완료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입금을 완료하면 카톡 메시지로 외화 배송팀 연락처가 카톡으로 도착한다. 이후에 공항에 도착해서 외화 배송팀에 연락하면 내가 있는 곳으로 직접 가져다 주기 때문에 편하게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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