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의류 브랜드 오이쇼 Oysho 소개하기!

    오이쇼 Oysho 라는 브랜드의 소속


    오이쇼 소개하기오이쇼 소개하기


    요즘 패션 트렌드 좀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 정말 핫하게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그 이름은 오이쇼.

    자칫 잘못 읽으면 어서오이쇼. 하는 오이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그와 전혀 다르다는 점.

    오이쇼는 스페인의 아르테익소에 본사를 둔 의류업체 인디텍스의 자회사이다.

    오이쇼 소개하기인디텍스 왕국

    Inditex 그룹의 창업자이자 회장인 아만시오 오르테가순자산 기준으로 스페인1위, 전세계에서 2위인 억만장자이다.

    Inditex 매출액은 한화로 약 28조 정도(2017년 기준)이며 총 직원수는 16만명에 육박한다고 하니 실제로 어마어마한 패션브랜드들의 모체라고 할 수 있겠다.

    Inditex 는 마드리드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으로 10여개의 SPA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그 브랜드들의 이름은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브랜드들이다. 

    자라, 자라홈, 풀앤베어, 버쉬카, 마시모두티, 스트라디바리우스, 오이쇼, 우떼르께, 이터퀘이를 꼽을 수 있다.

    이 중에서 한국에는 7개의 브랜드(자라, 자라홈, 마시모두티, 버쉬카, 풀앤베어, 스트라디바리우스,오이쇼)가 합작 및 직접투자로 한국진출 중인데 그 중의 한 브랜드가 오이쇼이다.

    오이쇼의 간단한 소개


    오이쇼는 여성을 주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로써, 언더웨어, 홈웨어, 비치웨어를 주로 판매하기도 하지만 요즘은 스포츠웨어(애슬레저룩)도 판매하고 있다.

    오이쇼 소개하기오이쇼의 카테고리

    런칭은 2001년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되었다.)으로 슬립웨어, 란제리, 짐웨어, 비치웨어, 악세사리등 외출복으로도 물론 가능하지만 집 안에서의 여성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다양한 웨어들을 소개하는 브랜드이다.

    오이쇼가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브라렛 열풍'이 불면서였다.

    과거의 볼륨감의 트렌드를 벗어나 지금은 네츄럴함 그리고 편안함과 건강을 추구하며, 와이어리스, 몰드리스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브라렛>을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오이쇼라는 브랜드는 편안함을 줄 뿐만 아니라 패셔너블하며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조합시켜서 전세계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오이쇼의 의류들은 모두 유행을 타지 않으며 다양하게 연출가능한 트렌디함을 무기로 한다.

    오이쇼의 모든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무료반품을 30일이라는 엄청나게 긴 기간동안 보장해주니 일단 쇼핑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오이쇼(Oysho) 에서 나의 Pick


    오이쇼라는 브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홈웨어나 이너웨어에 관심이 많이 쏠려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에 있는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봐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오이쇼의 홈웨어에 관심을 많이 두고 있는데, 나는 사실 인디텍스가 잘하는 것이 패션웨어를 만드는 것이라 그런지 몰라도, 일반 의류들도 타 브랜드들에 비해 매우 괜찮게 나온다는 생각이다.

    오이쇼 소개하기네츄럴무드

    카테고리는 스웜웨어와 비치웨어의 카테고리에 있지만, 일상복으로도 전혀 지장이 없으면서 기본 아이템으로 무난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

    린넨으로 만든 기본 팬츠부터 린넨 '퍼프'팬츠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으며

    오이쇼 소개하기네츄럴하지만 포인트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잡았다

    이런 캐주얼한 룩은 어느자리에서나 여름에 시원해보이며 편한 '꾸안꾸'룩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이다.

    왼쪽의 팬츠를 보면 일반 코튼팬츠같지만 아래에 조그팬츠처럼 포인트를 주어서 차별점을 두었다.

    그리고 무난한듯 걸친 검은색 가방까지 저 룩 그대로 입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어보일만큼 잘 만들었다.

    오른쪽의 와이드팬츠도 여름에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텐셀'소재로 만들어진 와이드팬츠라서 여름 내내 코디하기 매우 좋은 아이템으로 보인다.

    오이쇼 소개하기새틴원피스로 화사하며 섹시한 무드

    내가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이 옷이었다.

    사실 오이쇼라는 브랜드를 떠올리면 사람들은 이너웨어와 짐웨어 혹은 홈웨어를 떠올릴텐데 이런 새틴무드의 옷조차도 스타일리쉬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물론 저 옷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체형이 따라와줘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긴 하지만, 나의 홈웨어 브랜드로서의 오이쇼에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완전히 타파하는 사진이었다.

    워낙에 홈웨어나 이너웨어 그리고 비치웨어는 유명한데, 사실 단점으로 많은 분들이 꼽는게 서양체형에 워낙 맞춰져있고, 그렇다보니 체형보정에 약간...은 다른 브랜드에 비해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 말만 들어보기보다는 직접 쇼핑몰에 들어가서 괜찮은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으로 보인다. 가까운 곳에 쇼핑을 하러 가면 더 좋고.

     (30일 내 무료배송/무료반품 이라는 점을 적극 활용하자.)

    국내 오이쇼Oysho 매장 현황


    현재 오이쇼는 국내에 매장이 별로 없다.

    별로 없다기 보다는 서울 근교의 대형 쇼핑몰에만 몰려있다. (내가 조사한 바)

    매장은 국내 총 4곳이 있으며,

    서울 IFC몰 

    서울 파르나스몰

    스타필드 고양

    스타필드 하남

    이렇게 네 곳에 입점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다면 한번 방문해서 직접 눈으로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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